대구 고물상에서 불…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

민경석 2024. 8. 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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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쯤 달성군 옥포읍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30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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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쯤 달성군 옥포읍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달성군은 이날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30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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