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모자 8억5천만 원에 낙찰

정유신 2024. 8.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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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가 경매에서 63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억5천만 원에 팔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모자는 영화에서 고고학자인 존스 박사가 동료들과 함께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보트로 뛰어내릴 때 쓰고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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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가 경매에서 63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억5천만 원에 팔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모자는 영화에서 고고학자인 존스 박사가 동료들과 함께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보트로 뛰어내릴 때 쓰고 나온 것입니다.

런던의 허버트 존슨 모자 회사가 제작한 이 모자는 토끼 펠트 소재로 만들어졌고 내부에 금색으로 이니셜 'IJ'가 적혀있습니다.

경매업체 프롭스토어가 현지 시간 17일 진행한 경매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등에서 사용된 다른 소품들도 판매됐습니다.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 제국군 트루퍼가 착용한 헬멧은 31만5천 달러, 약 4억2천600만 원에 팔렸고,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사용한 마법 지팡이는 5만3천550달러, 약 7천2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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