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밀치고 싸우고 난리났다'...동료의 EPL 1호 퇴장에 격분 → 터널 안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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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판정 하나가 선수들 간의 충돌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의 선수들은 하프 타임 때 파비안 셰어의 퇴장에 대해 다투면서 터널에서 안에서의 충돌로 이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뉴캐슬의 댄 번과 사우스햄튼의 얀 베드나렉이 터널 안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후 서로 밀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캐슬은 셰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승격팀 사우스햄튼에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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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퇴장 판정 하나가 선수들 간의 충돌로 이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사우스햄튼의 선수들은 하프 타임 때 파비안 셰어의 퇴장에 대해 다투면서 터널에서 안에서의 충돌로 이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17일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전반 4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사우스햄튼의 골키퍼 알렉스 매카시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알렉산더 이삭이 중앙에 있던 조엘린톤에게 패스했다. 조엘린톤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이 경기에서 화제의 장면은 전반 28분에 나왔다. 사우스햄튼의 벤 브레레톤 디아스가 공을 잡은 뉴캐슬의 수비수 셰어에게 부�H혀 그를 쓰러뜨렸다. 곧바로 일어난 셰어는 분을 참지 못하고 대응해 머리로 얼굴을 박았다. 브레레톤 디아스는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주심은 셰어에게 곧바로 퇴장을 명했다. 이번 시즌 EPL 첫 퇴장이었다.
이 여파는 전반전이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두 팀의 선수들은 전반전이 끝난 후 터널로 들어가다가 다시 한번 충돌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뉴캐슬의 댄 번과 사우스햄튼의 얀 베드나렉이 터널 안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후 서로 밀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캐슬은 셰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승격팀 사우스햄튼에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 뉴캐슬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2024/25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 뉴캐슬과 소튼 선수들, 퇴장 판정으로 인해 라커룸에서 충돌
- 뉴캐슬 수비수 셰어, 사우스햄튼 브레레톤 디아즈의 머리 박아 다이렉트 레드카드 받음
- 이 판정은 하프타임 때 선수들의 충돌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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