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슈퍼배드4' 韓서 150만 돌파→월드와이드 흥행 1조 천억원 돌파

조지영 2024. 8. 18.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감독)가 국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의 시그니처 '슈퍼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슈퍼배드 4'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 4'는 18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누적관객수 150만 546명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감독)가 국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의 시그니처 '슈퍼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슈퍼배드 4'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 4'는 18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누적관객수 150만 546명을 달성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8억 1371만달러(약 1조 1022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강타한 '슈퍼배드' 신드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배드 4'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최초로 누적 수익 50억달러(약 6조 7725억원)를 넘어선 데 이어, 55억달러(약 7조 4498억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앞으로 계속될 흥행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쾌한 웃음과 무해한 액션,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연일 호평을 모으고 있는 '슈퍼배드 4'는 CGV 골든 에그 지수 94%를 지속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