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직원 된 웹툰작가 김풍 [아이티라떼]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8. 18.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S가 웹툰 작가 김풍과 손잡았습니다.

삼성SDS는 지난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풍 작가와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대외비' 1화를 공개했습니다.

김풍 작가가 삼성SDS의 김풍 프로로 취업해, 퇴근길 직장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김풍 작가는 이때 삼성SDS의 협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을 슬쩍 소개하고, AI에 관심이 많은 인터뷰이를 리얼 서밋 2024에 초대하기도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하는 삼성SDS 유튜브 콘텐츠 ‘대외비’ [출처 = 삼성SDS 유튜브 캡처]
삼성SDS가 웹툰 작가 김풍과 손잡았습니다.

삼성SDS는 지난 14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풍 작가와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대외비’ 1화를 공개했습니다. 김풍 작가가 삼성SDS의 김풍 프로로 취업해, 퇴근길 직장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김풍 작가가 역삼, 판교,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 직장인이 밀집한 주요 지역을 다니면서 직장 생활 노하우,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경험 등을 ‘대외비’로 듣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공유해주는 것이죠.

삼성SDS가 이같은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자사의 AI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고, 다음 달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삼성SDS의 연례 최대 테크 콘퍼런스인 ‘리얼 서밋 2024’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대외비 콘텐츠에서 김풍 프로는 퇴근길 직장인들과 만나 업무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는지, 주로 어떤 서비스 등을 사용하는지 묻는데요. 이에 어떤 디자이너는 ‘미드저니’와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를 사용한다고 말하며, 또다른 직장인은 회의 녹음과 요약을 위해 네이버 ‘클로바’를 쓴다고 답합니다.

김풍 작가는 이때 삼성SDS의 협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브리티 코파일럿’을 슬쩍 소개하고, AI에 관심이 많은 인터뷰이를 리얼 서밋 2024에 초대하기도 합니다.

삼성SDS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간거래(B2B) 기업이지만, 기업 고객이 아닌 일반 대중에도 자사의 서비스를 쉽게 알리려고 노력하면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한편 올해 리얼 서밋은 ‘AI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구현하다’를 주제로 황성우 삼성SDS 대표를 포함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워크데이 등 삼성SDS의 주요 파트너사의 연사들이 키노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티라떼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