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의 엉뚱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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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의 세 번째 콘셉트인 '헤더스 록(HEATHERS ROCK)'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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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의 세 번째 콘셉트인 '헤더스 록(HEATHERS ROCK)'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르세라핌은 나풀나풀한 드레스, 심플한 운동복, 힙합 스타일 등 5인 5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다섯 멤버는 아파트 계단에서 디제잉을 하거나 동네 골목에서 단체 줄넘기를 하고, 쓰레기통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 이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다.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골목, 바람 풍선 인형과 이발소 간판, 공사장 등 익숙한 배경이 르세라핌을 만나 힙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지난 13일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에 나왔던 'Crazy Kids Never Die'라는 글귀가 적힌 깃발이 다시 등장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컴백한다.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이에 앞서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고 22일 트랙리스트, 2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선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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