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카는 특가`…국민카드 `트래블러스` 광고 조회수 1000만 돌파

여행 기대감 및 설렘 전달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신규 광고 캠페인. <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달 공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이 약 한 달 만인 지난 14일 유튜브 통합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 시작했으며, 배우 박은빈이 '트카는 특가'라는 슬로건을 반복적으로 전하며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주요 서비스인 환전수수료,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해외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 혜택을 '여행 특가'라는 프레임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세로형 숏폼(짧은 동영상) 버전이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했다. 여행을 떠나는 모델 박은빈의 모습과 함께 화면을 크게 채운 '해외여행 특가 떴다. KB 국민 트카 떴다' 키워드가 상품의 혜택과 네이밍을 임팩트있게 전달했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은 '카드 발급받아 바로 떠나고 싶어 진다', '신뢰감 넘치는 박은빈과 KB국민카드가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 '트카는 특가! 여운이 계속 남는다' 등 반응을 보이는 등 슬로건 반복을 통한 각인효과도 엿볼 수 있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체크카드 혜택의 단순 전달보다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입장에서 느낄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 '특가'라는 워딩에서 오는 기분 좋은 만족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필수 카드로 고객들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7개 영역(카페, 빵집, 철도, 고속·시외버스, 주차장, 푸딘코 선정 전국 맛집, KB Pay)에서 월 합산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