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구라 "늦둥이 딸, 이목구비 날 닮아..자식이라 예뻐"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2024. 8.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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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을 닮은 딸을 자랑했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가 딸 자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석진은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는 김구라에게 "너도 아들 키워 봤잖아. 하하가 (아들, 딸) DNA가 다르다더라. 아들은 안아 줘도 대충 안고, 딸은 확 안는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그 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냥 자식이라서 예쁜 거다. 다만 내가 뒤늦게 애를 낳아서 예쁜 것"이라며 "아들도 예쁘고 딸도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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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을 닮은 딸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나더러 지금 요리를 하라고?ㅣ구라카세 김구라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구라가 딸 자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는 지석진에게 "우리 애기 귀엽다"며 딸 사진을 보여 줬다. 이를 본 지석진은 김구라에게 "진짜 너무 예쁘다. 네 얼굴이 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이목구비는 내 얼굴이고 두상은 (와이프 닮았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는 김구라에게 "너도 아들 키워 봤잖아. 하하가 (아들, 딸) DNA가 다르다더라. 아들은 안아 줘도 대충 안고, 딸은 확 안는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나는 그 얘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냥 자식이라서 예쁜 거다. 다만 내가 뒤늦게 애를 낳아서 예쁜 것"이라며 "아들도 예쁘고 딸도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김구라는 "(딸이) 귀엽다. 애랑 있으면 즐겁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구라는 1998년 결혼해 아들 그리를 얻었으나 결혼 17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일반인과 재혼, 지난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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