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 수사 본격화…목격자 등 참고인 조사

김민혜 2024. 8.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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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일 발생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최초 목격자와 벤츠 차량 소유주를 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최초 목격자와 벤츠 전기차 소유주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차량 소유주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전기차 정기 점검을 받았으며 불이 날 때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내일(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화재 차량의 배터리팩을 다시 분해하는 등 3차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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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인천 #벤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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