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전시장 방문한 손님차 '주차요원'이 타고 도주…경찰과 추격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입차 전시장에서 한 고객이 차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수입차 전시장에 방문한 손님의 차량을 주차 요원이 그대로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차량이 나타난 현장 주변을 면밀하게 수색했다.
30여 분간 수색한 끝에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도난 차량임을 확인하고 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수입차 전시장에서 한 고객이 차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나? 주차요원! 주차할게요~우리 집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에 따르면 한 수입차 전시장에 방문한 손님의 차량을 주차 요원이 그대로 타고 도주했다.
사건 발생 하루 뒤 방범용 CCTV에는 수상한 차 한 대가 포착됐다. 전날 도난 수배 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이었던 것.
경찰은 차량이 나타난 현장 주변을 면밀하게 수색했다. 30여 분간 수색한 끝에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도난 차량임을 확인하고 쫓았다.
경찰차가 따라붙자 운전자는 도주하기 시작했다. 막다른 길이 나타나서야 차를 멈췄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테이저건을 꺼내 들고 운전자에게 하차를 지시했다.
결국 절도범은 저항을 포기하고 경찰에 체포됐다.
누리꾼들은 "CCTV가 한두 개도 아니고 왜 그러고 사나", "경찰 화이팅이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보이지 않는다고 사건이 없는 게 아니다. 이슈화되기 전 검거를 한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