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총리 딸' 37살 태국 패통탄 총리, 국왕 승인받아

윤성철 ysc@mbc.co.kr 2024. 8.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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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차기 총리로 선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 프아타이당 대표가 오늘 국왕 승인을 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은 지난 16일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패통탄을 차기 총리로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패통탄은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해임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에 이은 제31대 총리이자 역대 최연소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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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전 총리(왼쪽)와 패통탄 차기 총리 [사진제공: 연합뉴스]

태국 차기 총리로 선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 프아타이당 대표가 오늘 국왕 승인을 받았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은 지난 16일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패통탄을 차기 총리로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패통탄은 지난 14일 헌법재판소 해임 결정으로 물러난 세타 타위신 총리에 이은 제31대 총리이자 역대 최연소 총리로 확정됐습니다.

1986년 8월 21일생인 패통탄은 다음 주 생일이 지나면 38살이 됩니다.

패통탄은 승인장을 받고 "열린 마음으로 의원들과 함께하며 행정부 수장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798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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