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음악축제서 관람차 화재…“30명 이상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음악 축제에서 관람차 화재가 발생해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DPA, AFP 통신 등은 현지 시간 17일 밤 9시쯤 라이프치히 인근에서 열린 하이필드 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관람차 곤돌라 2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지만, 4명이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추락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곤돌라 2대는 모두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음악 축제에서 관람차 화재가 발생해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DPA, AFP 통신 등은 현지 시간 17일 밤 9시쯤 라이프치히 인근에서 열린 하이필드 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관람차 곤돌라 2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곤돌라 1대에서 먼저 불길이 치솟았고 곧바로 다른 곳으로 불길이 번졌습니다.
화재는 빠르게 진압됐지만, 4명이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추락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 18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경찰관 4명과 소방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명주 기자 (sil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금리 떨어진다는데, 채권 투자 해볼까?”…“이럴 땐 원금 손실”
- “유튜브 매니저·기획자도 근로자로 봐야”…노동자성 첫 인정
- 줄어드는 소비…속내 복잡한 ‘쌀의 날’
- [크랩] 성수역, 10억짜리 새 이름 생김?!!! | 크랩
- 마라톤 대회서 온열질환자 속출…주차장 차량 화재로 100명 대피
- 배우 김민희,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 연기 또 연기…선고만 7번 미루다 가버린 판사
- 횡성 금은방 턴 40대 검거…도보,자전거로 20km 도주
- “전기차 1만대당 화재·폭발 0.93대…비전기차보다 많아”
- 서울 열대야 ‘28일째’ 최장 기록…당분간 지속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