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선수 시상식서 함께 '찰칵'… 파리올림픽 10대 뉴스로 선정

유혜인 기자 2024. 8.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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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북한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이 AFP 통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최근 AFP통신이 발표한 올림픽 10대 뉴스에 따르면 탁구 혼합 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 은메달을 딴 임종훈-신유빈 조와 리정식-김금영 조가 시상대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6번째 뉴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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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임종훈, 신유빈과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 리정식, 김금용 등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북한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이 AFP 통신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최근 AFP통신이 발표한 올림픽 10대 뉴스에 따르면 탁구 혼합 복식에서 나란히 동메달, 은메달을 딴 임종훈-신유빈 조와 리정식-김금영 조가 시상대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6번째 뉴스로 꼽혔다.

AFP통신은 "남북 탁구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한국에서 화제가 됐다"며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후원사인 삼성은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사진을 함께 찍도록 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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