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포천·동두천, 코엑스에서 섬유패션 기업 일감 찾기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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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손꼽히는 섬유산업 특구인 경기 양주와 포천·동두천 등 3개 도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섬유·패션 기업 일감 찾기에 힘을 보탠다.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섬유교역전(PIS)' 현장에서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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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성훈 기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섬유산업 특구인 경기 양주와 포천·동두천 등 3개 도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섬유·패션 기업 일감 찾기에 힘을 보탠다.
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섬유교역전(PIS)’ 현장에서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 사업의 하나로, 경기 북부 일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그린웨어 △삼운실업 △세양텍스타일 △㈜에스앤디코퍼레이션 △㈜에스엠텍스타일 △㈜영신물산 △㈜웰텍 △일성텍스 등 12곳이다. 이들은 경쟁력 있는 1000여 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100여 개의 패션 업계 구매자와의 상담이 이뤄진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섬유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마케팅 강화 등으로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동두천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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