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데뷔 후 '저 동남아 XX 빼' 악플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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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데뷔 후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6일 원밀리언 채널에는 '뱀뱀, 인종 차별 썰부터 댄스 챌린지에 대한 비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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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이 데뷔 후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6일 원밀리언 채널에는 '뱀뱀, 인종 차별 썰부터 댄스 챌린지에 대한 비판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외국인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연습생 때는 괜찮았다. 숙소에 있을 때는 다 외국인이기도 하고 이미 갓세븐 멤버가 몇 명 있는 상태라 재밌게 잘 지냈다. 솔직히 월말평가 성적이나 태도 성적도 계속 좋은 평을 받았는데 막상 데뷔하니까 생각대로 안 돼 그때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그때 어리기도 했고 피부도 지금처럼 밝지 않았다. 볼살도 있고 좀 목소리도 그렇고 하니 사람들이 '얘만 없었으면 완성이 됐을 텐데', "저 동남아 XX 빼'라고 하더라. 되게 상처받았다. 그때는 그래도 좀 섭섭하게 있다가 원동력으로 쓰고 열심히 했다. 좀 좋아진 것 같긴 한데 해외에서 공연하면 제 팬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면 제 팬분들이 없다. 오히려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한국 분들이 저를 인정해 주기 시작했다. 예능 덕일 수도 있긴 한데 예능 덕에 제 본업까지 탄력이 받으니까 요즘은 좋다. 인정받기 전까지 '그 10년이 힘들었다'고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리아킴은 "그런 말은 생각도 못 했다. 태국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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