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족센터, 이주배경아동 가족 캠프…바비큐 파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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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족센터는 도내 이주배경아동 8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다행이다(다함께 행복한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다가치) 캠프'를 운영했다.
정연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로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이 지역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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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가족센터는 도내 이주배경아동 8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다행이다(다함께 행복한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다가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격차 해소와 친밀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후원했다.
참가 가족들은 레저·스포츠·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바비큐 파티, 가족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활동, 영상편지 촬영 및 제작을 통한 우리가족 사랑 나누기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가족은 "평소에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시간적·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로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이 지역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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