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3주 결방에도 여전한 인기… 10주째 土예능 1위

이민하 2024. 8. 18.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이 3주 결방에도 10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는 전국 시청률 6.9%, 순간 최고 시청률 8.9%까지 치솟으며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엎었다.

특히 이날 방송은 파리올림픽 중계로 인한 3주간의 긴 결방에도 10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기준 시청률 6.9%
올해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민하 기자] ‘살림남’이 3주 결방에도 10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는 전국 시청률 6.9%, 순간 최고 시청률 8.9%까지 치솟으며 올해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엎었다.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방송은 파리올림픽 중계로 인한 3주간의 긴 결방에도 10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의 주말극과의 경쟁에서도 선전했다.

이날 부모님과 점집을 찾은 이민우는 “영화 ‘파묘’의 교육 및 자문을 맡은 동시에 김고은의 수호신으로 나온 무속인 고춘자 선생님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무속인은 이민우의 결혼 운에 대해 “길면 3년이다. 그 안에 반드시 여자 친구 데려올 거다. 대신 부모님을 안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6억원의 사기 피해를 언급하며 “51세에 또 한 번의 구설수가 있다”고 조심하라는 조언을 했고, 이민우는 “저를 잘 보살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도 무속인은 최근 치매에 이어 경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어머니의 상태를 언급하면서 “아버지를 만나 울어야 독기를 찾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7세에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그걸 알고 가보라는 거냐. 소름 돋는다”라며 놀랐다.

이민하 (minha1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