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수사 본격화...차주 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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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났던 전기차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차주를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불이 난 전기차 차주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서 입주민 등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차량 80여 대가 타고 700여 대가 그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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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났던 전기차 화재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차주를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불이 난 전기차 차주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에 차량 정기 점검을 받았고, 아무런 문제 없이 차량을 타고 다녔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또, 전기차에서 난 불을 보고 최초로 119에 신고한 목격자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방재실 관계자가 장비를 조작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던 점을 토대로 종합적인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난 1일 인천 청라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서 입주민 등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차량 80여 대가 타고 700여 대가 그을렸습니다.
소방은 당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관계자가 준비작동식 밸브의 연동 정지 버튼을 조작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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