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부터 AI까지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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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사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에 발맞춰 건양대학교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인재양성교육도 논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탐험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꿈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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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충남 논산시가 운영 중인 ‘2024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료생 88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수료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업 난이도에 따라 초등·기초·고급 등 3개과정으로 나눠 코딩,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특히, 초등과정에서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 수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에서는 mBlock을 이용한 인공지능실습 및 해커보드를 활용한 해킹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해 디지털교육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사업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논산시는 이에 발맞춰 건양대학교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인재양성교육도 논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탐험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꿈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AI 와 같은 미래 산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인생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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