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입 장마 쓰레기 45t 수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대청호 및 대청호와 연결되는 13개 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대청호로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도 선제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한다.
시가 지난해 대청호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35t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대청호 및 대청호와 연결되는 13개 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환경정비원 6명을 선발했다. 오는 11월까지 대청호에 유입된 쓰레기 45t 수거가 목표다. 총 사업비는 5억 9000만원이다. 현재 대청호에는 지난 7월 장마 및 집중호우로 인해 부유물 및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다. 시는 이번에 대청호로 쓰레기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도 선제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한다.
시가 지난해 대청호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35t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장마기간 등을 고려해 목표를 높여 잡았다”라며 “대청호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까지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원을 미리 차단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은 청주시 문의·가덕·현도·남이면 일원 약 94㎢에 달한다.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들 위해 청원경찰 및 환경감시원을 투입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3세’ 이금희, 결혼 안 한 충격적 이유 “마지막 연애는 28세 때”
- “한국인 남친 너무 사랑했다” 사유리, 정자 기증받기로 한 안타까운 사연 밝혀
- “노화의 모범…입 떡 벌어져” 외신에 등장한 韓 부부
- ‘아이돌 부부’ 천둥♥미미 결혼식 ‘축의금 1위’ 공개됐다… “세 자릿수 하고 사회까지”
- 의사와 바람난 간호사 아내에 남편 ‘충격’…화해 여행 떠났지만 결국
- “83g 감정가가 1억 이상” 80년 묵은 천종산삼 지리산서 무더기 발견
- 장윤정 재산 1000억설에…도경완 “좀 부족해” 쿨한 대답
- ‘부친상’ 김시덕 “다음 생엔 내 아버지 되지 말라”…무슨 사연?
- “불륜했지?” 아내와 아들 ‘근친상간’ 의심한 50대…마약 투약 후 흉기 위협
- ‘53세’ 고현정, 순도 100% 민낯 공개… 투명 피부 비결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