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의 베테랑 밀너, EPL 23시즌 연속 출전…긱스의 기록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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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베테랑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38)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기록은 밀너의 EPL 경력에서 또 다른 이정표로, 그는 2002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16세 309일의 나이로 웨스트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이래, 뉴캐슬,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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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너는 17일(현지시간)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82분 동안 뛰며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그는 경기 중 3차례의 키패스를 기록하고 85%의 패스 성공률을 유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교체될 당시에는 경고도 1회 받았다.
이번 기록은 밀너의 EPL 경력에서 또 다른 이정표로, 그는 2002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16세 309일의 나이로 웨스트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이래, 뉴캐슬, 애스턴 빌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밀너는 현재 EPL 개인 통산 636경기를 출전하며, 개러스 배리가 보유한 EPL 역대 최다 출전 기록(653경기)에 17경기 차로 접근하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으로 밀너는 EPL 역사에 또 하나의 장을 추가하며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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