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44만 역대 최대…75%는 "일할 생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인 75%는 일하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 대비 4만 2천 명 증가한 44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서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이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인 75%는 일하기를 원치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층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작년 동월 대비 4만 2천 명 증가한 44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서 쉬었음은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40대 여성, 폭염 속 36시간 갇혀
- 최우수연기상 받은 김민희, 홍상수에 "당신의 영화 사랑"
- [Pick] 올림픽 금메달 따고 의사 된 英 조정 선수…"평생의 꿈 2개를 한번에"
- 군 복무 중 생긴 '5cm 흉터' 기준 미달로 연금 미지급…법원 "거절 부당"
- '이재명 대통령' 연호한 민주 전대…최고위원 후보들도 "이재명 수호"
- 한미일 "인태 평화·안정 유지할 것"…연내 정상회의
- 다툼 중 차 몰고 상대방 일행에 돌진한 40대, 징역 2년
- 만취 상태로 50㎝ 운전한 '음주 전과 2범' 50대 징역형
- [스브스夜] '그알' 태권도장 3세 아동 사망사건…관장은 '왜' 27분간 매트 속에 아이 방치했나
- 제주 바다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