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폭력→동거' 진화, 함소원과 이혼 후 동거 중인 근황 공개

이정민 기자 2024. 8. 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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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가 이혼과 가정폭력 등 각종 논란 후 근황을 전했다.

진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새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남편 진화와와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함소원은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2022년 12월에 이혼했다"며 "딸이 아직 어려서 차마 헤어지지 못했다. 한 번 더 노력해보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이 함소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피 흘리는 사진을 공개해 갈등설을 불러일으켰으나, 이틀 뒤인 8일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며 발언을 번복해 의문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현재 남편 진화와 이혼한 상태로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딸이 (부모의 이혼을)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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