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카메라 앞에서 또 “기괴한 표정”…엄마 야노 시호 걱정

곽명동 기자 2024. 8.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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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추사랑/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이자 모델 야노 시호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엄마와 딸 자식 3세대가 발리 여행을 다녀왔어요.올해초에 어머니가 아프셔서 수술을 하셨는데, 치료가 일단 끝나고 쾌유 축하 여행이었어요”라고 했다.

이어 “3명이서 천천히 수영장이나 스파에 가거나 두런두런 느긋하게. 이렇게 같이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어요. 매일은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하지 않아요. 항상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사랑은 엄마 야노 시호를 꼭 닮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추사랑은 이번에도 사진을 찍으면서 얼굴을 찡그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 4일 “카메라를 들이대면 웬지 항상 이상한 얼굴의 사랑아”라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속 추사랑은 엄마 옆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장난꾸러기 추사랑”, “여전히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일본 모델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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