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 119구급서비스를' 익산소방서, 찾아가는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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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소방서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안심+119구급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기본 인적 사항과 진료병원, 복용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출산 전·후 진통이나 출혈 등 응급상황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응급처치 및 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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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소방서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안심+119구급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의 임산부면 이용 가능하다.
기본 인적 사항과 진료병원, 복용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출산 전·후 진통이나 출혈 등 응급상황에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응급처치 및 구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119로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가까운 산부인과 또는 보건소에 비치된 리플렛 신청서를 작성해 소방서(119안전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상반기 이 서비스를 이용한 임산부 57명을 대상으로 6개 항목(신속성, 친절도, 전문성 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에서 10점 만점에 9.92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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