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배추·무 등 채소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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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가격이 오른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무가 판매되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4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은 6159원으로 전월보다 27.57% 올랐다.
무 1개의 가격도 3021원으로 지난달보다 20.02% 올랐고 평년에 비해 19.74% 뛰었다.
농식품부는 "농협 계약재배 및 정부 비축 물량 등을 활용해 추석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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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폭염으로 배추와 무 등 채소류의 가격이 오른 1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무가 판매되고 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4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가격은 6159원으로 전월보다 27.57% 올랐다. 무 1개의 가격도 3021원으로 지난달보다 20.02% 올랐고 평년에 비해 19.74% 뛰었다. 농식품부는 "농협 계약재배 및 정부 비축 물량 등을 활용해 추석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8.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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