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하반기 빅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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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라는 옷을 갈아입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하반기 빅이벤트로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뛰어든다.
김해관광재단 가야테마파크는 다음 달 부터 10월까지 김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전후로 '가야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야간개장' 등 대형 행사·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김해방문의해와 김해전국체전을 맞이해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온종일 김해의 매력을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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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빛축제 흥행통해 업그레이드
관광도시 이미지 굳히기
‘관광’이라는 옷을 갈아입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하반기 빅이벤트로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뛰어든다.
김해관광재단 가야테마파크는 다음 달 부터 10월까지 김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전후로 ‘가야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야간개장’ 등 대형 행사·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7일부터 빛축제를 내용으로 하는 ‘야간개장’에 돌입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4개월 간 오후 10시까지 가야테마파크에서 운영하며 가야빛왕궁, 인터렉티브 빛놀이터, 빛의정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입장료는 3000원 이다.
앞서 관광재단은 지난 4월 선보인 야간축제 ‘빛의왕국 가야’는 4주간 7만 5000명이 방문했다. 주변 도로가 대규모 혼잡을 빚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가야시민가요제를 연다.
본선대결 30팀이 경쟁을 벌이는데, 불꽃축제, 드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깊어가는 가을 밤 부산, 창원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김해 첫 대형 드론행사인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인다.김해 분산 정상 (해발 327m) 하늘에 500대 이상의 대형 드론이 참여하는 쇼로
이 광경을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간 재단 소속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료와 체험비를 20~50%까지 대폭 할인한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김해방문의해와 김해전국체전을 맞이해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온종일 김해의 매력을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부터 기존 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재단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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