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AOA 불화 재소환 "억울함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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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연예계 복귀를 암시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논란의 아이콘 권민아, 최초로 밝힌 심경 그 동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민아는 "제가 사실 2년 반 동안 재판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이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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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연예계 복귀를 암시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논란의 아이콘 권민아, 최초로 밝힌 심경 그 동안 힘들어서 어떻게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민아는 "제가 사실 2년 반 동안 재판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이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사주를 본 일월정사는 "이 사람 조폭이냐. 뭐도 아닌 게 잘난 줄 안다"고 하며 "가해자 변호사가 유능하다. 처벌의 수위가 민아 씨가 생각한 것보다는 약할 거다. 민아 씨가 100을 원하면 처벌 수위는 50"이라고 말했고, 권민아는 "작은 처벌이라도 받았으면 한다. 소위 말해서 집행유예 말고. 제가 받은 고통이 너무 컸다"고 한다.
이어 권민아는 또 다른 인물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언니랑 저랑 크게 트러블이 생겼다. 아직도 저는 억울함이 있는데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억울함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그 언니가 절 싫어한 게 맞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일월정사는 "시샘이다. 너랑 걔랑은 직성 다툼이 엄청 많았어. 자격지심이 많아 밟고 싶은 거다. 화해할 날은 오지 않는다. 본인이 한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이 닫혀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권민아가 언급한 언니가 그와 갈등을 겪은 신지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권민아는 "제가 집안의 가장이라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한다. 조만간 계약할 회사가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참 좋아했는데 사실상 저는 복귀가 안 되겠지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며 연예계 복귀 가능 여부에 대해 물었고 일월정사는 "아니다. 해. 네가 안 해도 꺼지는 걸 본인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2019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멤버 신지민에게 당한 괴롭힘을 폭로하는가 하면 간호사 갑질 주장, 환승이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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