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첫 아시아 투어 제대로 달궜다...컴백 예고까지

정승민 기자 2024. 8.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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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SHINee) 키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17일 대만 가오슝 뮤직센터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ASIA TOUR'(2024 키랜드 온 : 앤 온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됐다.

이로써 키는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으로 이어진 6개 지역 총 9회 공연의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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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15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샤이니(SHINee) 키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17일 대만 가오슝 뮤직센터에서 '2024 KEYLAND ON : AND ON ASIA TOUR'(2024 키랜드 온 : 앤 온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을 개최됐다.

이로써 키는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으로 이어진 6개 지역 총 9회 공연의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가오슝 공연에서 키는 밴드 세션 연주에 맞춰 'BAD LOVE'(배드 러브), '가솔린 (Gasoline)', 'Killer'(킬러),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등 히트곡과 'I Wanna Be'(아이 워너 비), 'Heartless'(하트리스), 'CoolAs'(쿨애즈), 'Helium (헬륨)', 'Bound'(바운드), 최근 공개한 일본 신곡 'Tongue Tied'(텅 타이드)와 'Fresh'(프레시)까지 다수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현지 팬들은 오프닝 파트부터 카드 섹션 이벤트를 준비해 키를 열렬히 환영하고 핸드폰 플래시에 컬러 셀로판지를 붙여 공연장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G.O.A.T (Greatest Of All Time)'(지오에이티)의 가사를 활용한 '시간쯤 흘러가도 지금처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다 함께 들거나 객석에서 민트색 리본을 동시에 던져 폭죽처럼 보이게 하는 장관을 연출한 것은 물론, 앙코르 전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를 떼창하는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에 키는 즉석에서 'Forever Yours'를 앙코르 곡으로 추가해 팬들에게 화답했다. 특히 키는 "다음 달에 새 앨범이 나온다. Good & Great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여서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도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오는 9월 컴백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키는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을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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