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X산다라박 열애설 재점화 “그림체 잘 어울린다고”(전참시)

박아름 2024. 8. 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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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산다라박과 열애설 소감을 밝혔다.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준은 최근 열애설 상대였던 산다라박과의 썸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은 산다라박에게 "열애설 왜 난 거야?"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봤을 땐 천중-미미와 더블 데이트로 봤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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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준이 산다라박과 열애설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미미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이준의 사랑 넘치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천둥은 데뷔 초 시절, 이준이 숙소 생활 도중 씻는 순서를 배려해 줬다며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준은 최근 열애설 상대였던 산다라박과의 썸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은 산다라박에게 "열애설 왜 난 거야?"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봤을 땐 천중-미미와 더블 데이트로 봤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미미는 "숙소에 돌어와서 둘이 잘 어울린다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또 "지인들이 엄청 얘기한다. 이준이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하니까"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고, 이준 역시 "내 주변에서도 그랬다. 그림체가 잘 어울린다고"라고 동조했다.

그러면서 이준은 "필리핀 여행 중 누나처럼 많이 사주는 사람을 처음 봤다. 돈을 쓸 일이 없었는데 쇼핑하라고 돈까지 또 주더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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