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토스 '동의 없는 개인정보' 제공여부 점검"
오유림 2024. 8. 18. 12:10
[정오뉴스]
금융감독원이 네이버페이와 토스에 대해 해외결제 대행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와 유사하게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과다하게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일단 두 업체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 점검을 실시 중이며, 추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조만간 카카오페이에 검사에서 드러난 부당·위법행위를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보내 이에 대한 카카오페이 측의 공식 소명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유림 기자(ohy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7968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1주년 맞아 "철통같은 안보협력 제고" 공동성명
- 한동훈 지도부 첫 고위당정‥취약층 폭염 지원책 등 민생 현안 논의
- 더불어민주당 오늘 새 지도부 선출‥이재명 연임 확실시
- 필리핀 한국인 관광객, 2인조 강도 흉기에 찔려
- "전기차 1만대당 화재·폭발 0.93대‥비전기차보다 많아"
- 방심위, KBS 광복절 '기미가요 방영' 논란 신속심의 예정
- [스트레이트 예고] 1조 3,800억 원‥세기의 이혼, 정경유착과 '안방 비자금'?
-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노동자 사진 공개‥"손가락 절단 우려"
- 야간 마라톤 대회 탈진 속출‥한때 대응 1단계
- 김민희,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