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몰아친 후 체한 최가빈 "컨디션 회복해서 온 힘을 다해보겠다"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강명주 기자 2024. 8. 18.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가빈은 둘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가세한 최가빈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설 대회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가빈은 둘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가빈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늦게 경기를 끝내고 밥 먹은 게 체했는지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언급한 뒤 "샷 컨트롤도 뜻대로 되지 않았고, 퍼트도 많이 짧아서 아쉬웠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고, 땀도 많이 흘려서 더 힘들게 느껴졌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이어 최가빈은 "체한 건 회복이 됐고, 여전히 피곤하긴 하지만 오늘 충분히 회복할 시간이 있을 것 같다. 내일은 좋은 컨디션으로 온 힘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우승 기회인 최가빈은 "내일은 마지막 날이지만, 특별히 다르게 하지는 않고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특히 퍼트를 짧게 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