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가고 싶었다"… 국가대표 홍현석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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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홍현석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1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스포츠 디지털레는 "트라브존스포르와 헨트가 홍현석 이적에 합의했다. 4년 계약을 맺었고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벨기에 매체 LHN 역시 "헨트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한다. 이적료는 450만유로(약 70억원)"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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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스포츠 디지털레는 "트라브존스포르와 헨트가 홍현석 이적에 합의했다. 4년 계약을 맺었고 곧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벨기에 매체 LHN 역시 "헨트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로 향한다. 이적료는 450만유로(약 70억원)"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헨트에 입단한 홍현석은 첫 시즌 9골 9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에도 41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작성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수확했다.
지난 6월 구단주가 바뀐 헨트는 재정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주축 선수들을 이적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홍현석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 등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홍현석의 선택은 트라브존스포르였다.홍현석은 자신의 SNS에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것이다. 에이전트 형은 가지 말자고 했다"며 사실상 트라브존스포르행을 인정했다.
홍현석이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을 입는다면 이을용과 석현준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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