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전 도서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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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내달 2일부터 시민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역 내 전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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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전체 23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세종시는 내달 2일부터 시민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역 내 전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20개 도서관에다가 싱싱·전의나무·어진작은도서관 등 3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공공 14개, 공립작은 9개 등 시 산하 전체 공공도서관 23개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시민 독서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 도착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대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립작은도서관 3곳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공공도서관 자료 이용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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