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개학 앞두고 초등학교 교통안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주변 점검·단속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한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3월 단속 땐 불법 주정차 등 11만 건 정비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부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주변 점검·단속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 광고 2만 건, 청소년 유해 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 정비했다. 등하굣길 공사장 장애물 제거, 안전 펜스 설치, 불량 식품에 대한 행정 처분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캠페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검~나 뛰었네'…미분양 아파트의 반전 [누구집]
- "월 1000만원 정도는 받아야"…입 떡 벌어지는 은행원 급여
- "치킨 6480원? 가격 미쳤다" 이마트 오픈런…직접 맛 보니 [먹어보고서]
- 치매 아버지가 큰형에게 준 상가건물, 증여무효 가능할까요[양친소]
- “원하는 회사가 없어요”…‘그냥 쉬는’ 청년 역대최대
- 친딸 건드린 남편 '직접' 단죄한 아내...법원 판단은 [그해 오늘]
- 'R의 공포' 진정에 반등 기대…한·미 통화정책 주목[주간증시전망]
- 억울한 상속세 물지 말자…좋은 세무대리인 고르는 팁[상속의 신]
- ‘전복이 아빠’ 박수홍, “호르몬 때문 25㎏ 찐 아내, 너무 예뻐”
- 지갑 도난으로 어수선했던 마쓰야마, PO 1차전서 '펄펄'..5타 차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