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7개국서 韓 온실가스 통계작성 배우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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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19일부터 3주간 경기 성남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판교에서 27개국에서 온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를 교육하는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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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는 19일부터 3주간 경기 성남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판교에서 27개국에서 온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를 교육하는 제14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올해는 인도와 베트남 등 27개국의 온실가스 통계 담당자 27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에 따라 사모아와 솔로몬, 파푸아뉴기니 등 태평양 도서국도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 및 검토 의무 사항,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산정 및 검증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서울 수도박물관과 서울 하수도과학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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