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2배'로…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 '껑충'
이지은 기자 2024. 8. 18. 11:59
서울의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이 6년만에 두 배로 뛴 걸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사천 사백 일 만원으로, 2018년 2월의 2200만원과 비교하면 2배가 된 겁니다.
수도권의 경우 1500만원에서 82% 가량 올랐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걸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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