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전설의 조언! 김주형, 펠프스와의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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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21)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전설적인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미국)로부터 귀중한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로, 그의 조언은 김주형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펠프스는 이달 초 파리 올림픽 골프 대회장을 방문해 김주형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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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펠프스와는 작년에 처음 만났고, 그 이후에도 가끔 통화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올림픽을 앞두고 심리적 준비와 마음가짐에 대해 전화로 물어봤다"고 전했다. 펠프스는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무려 2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전설적인 선수로, 그의 조언은 김주형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의 성과가 아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대회를 앞두고 정신적인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펠프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펠프스는 이달 초 파리 올림픽 골프 대회장을 방문해 김주형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현재 김주형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진행 중인 PGA 투어 2024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으며, 3라운드까지 공동 39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단독 8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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