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까만 밤 밝히는 미모, 고풍스러운 아우라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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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고풍스러운 아우라가 빛나는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쯔위는 9월 6일 미니 1집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로 솔로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에 콘셉트를 미리 보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데 이어 17일 0시 새 콘셉트 포토 4장을 추가 공개했다.

티저 속 쯔위는 바람결에 흩날리는 붉은색 원피스와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어딘가 공허하고 쓸쓸한 모습이 까만 밤을 장식했다. 쯔위에게서 처음 보는 표정과 감정선에 전 세계 K팝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쯔위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신곡 'Run Away'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라우브(Lauv), 원리퍼블릭(OneRepublic), 맥스(Max) 등 글로벌 뮤지션과 작업한 조니 심슨(Johnny Simpson)을 비롯한 화려한 작가진이 작곡 크레디트를 수놓았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에도 프니엘, pH-1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고, 트와이스 미니 12집 수록곡 ’WALLFLOWER‘(월플라워)를 함께 작업한 로스트보이(Lostboy), 미국 유명 힙합 듀오 플라야나 보스(Flyana Boss), 영국 프로듀서 트레 장-마리(Tre Jean-Marie), 세계적 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와 작업한 이력의 카밀레(Kamille) 등 국내외 뮤지션이 참여했다. 쯔위도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한 'Fly'(플라이)를 통해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한편 쯔위는 9월 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를 정식 발매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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