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하차? …장원삼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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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부산 남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장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조사를 한 뒤 장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추후 추가 조사를 해서 장씨의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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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부산 남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장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조사를 한 뒤 장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추후 추가 조사를 해서 장씨의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피의사실 공표 위반 때문에 장씨의 혐의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씨는 2006년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땄다. 히어로즈·삼성라이온즈·엘지트윈스를 거쳐 롯데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2020년 은퇴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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