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경찰청, 위기 아동·청소년 힐링캠프 '특별한 하루'

우장호 기자 2024. 8. 1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에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 함께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캠프 '특별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JDC와 제주경찰청은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에 체결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경찰청이 판단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심리·정서적 치료비 지원과 범죄 예방 공익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JDC, 아동·청소년 대상 힐링 캠프 '특별한 하루' 행사. (사진=JDC 제공) 2024.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JDC)에서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 함께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캠프 '특별한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JDC와 제주경찰청은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에 체결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경찰청이 판단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심리·정서적 치료비 지원과 범죄 예방 공익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하는 기관 내 보호·지원 청소년, 학교 밖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과 더불어 제주경찰청의 청소년정책자문단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에게 학교 및 가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과 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JDC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JDC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사업인 이음일자리, Re(里)-START 지역상생 특화사업과 연계한 것이다.

참여 아동·청소년과 함께 최근 제44호로 개점한 토산1리 농촌 체험형 마을에서 관광자원화 부분 이음일자리 참여자의 도움을 받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초콜릿만들기도 진행했다.

강충효 JDC 홍보협력실장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위한 사회공헌을 추진함에 있어 주요 사업 간 연계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