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앞두고 전국 여객선 특별 점검

최두희 2024. 8.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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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사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결함을 현장에서 바로잡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 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13일 전까지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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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일(1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9척을 대상으로 사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선 관리 실태와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수하물 고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특별 점검에는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3월 해수부가 위촉한 민간 현장 점검단인 국민안전감독관이 참여합니다.

해수부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결함을 현장에서 바로잡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추석 연휴 특별 교통 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13일 전까지 보완할 계획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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