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구자은,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 회동…"투자협력 논의"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4. 8.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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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구자은 회장이 최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방한한 레드 주총리와 만났다.

레디 주총리는 회동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S와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를 위한 텔랑가나주에 대한 제조 투자를 포함해 광범위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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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 SNS 통해 회동 사실 공개
구자은 LS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와 안원형 사장, 명노현 부회장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왼쪽 다섯번째)가 12일 서울 용산LS타워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LS그룹 구자은 회장이 최근 레반스 레디 인도 텔랑가나주 총리와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방한한 레드 주총리와 만났다.

두 사람은 전기·전선,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에는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 LS 측 인사들도 함께했다.

레디 주총리는 회동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S와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를 위한 텔랑가나주에 대한 제조 투자를 포함해 광범위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현재 LS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2008년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바왈시의 16만2천㎡(약 4만9천평) 부지에 LSCI 사업장을 설립하고, 전력·통신 케이블과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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