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하수도 지방공기업,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 선정

차용현 기자 2024. 8. 18.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는 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9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비롯해 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는 시 하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9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비롯해 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158개), 하수도 지방직영기업(광역 9개, 기초 95개)을 대상으로 경영관리(50점), 경영성과(50점) 등 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행안부는 5개 등급(가~마)으로 나눠 발표했다.

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노후하수관로 정비,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환경기초시설 에너지 절약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환경기초시설 효율적 관리’라는 부서 비전을 바탕으로 경영전략, 시설이용률 등 각종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해 ‘가’ 등급을 달성하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및 환경기초시설의 지속적인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등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