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배대희 충남경찰청장 "외압 휘청이지 않는 경찰 만들것"

이찬선 기자 2024. 8. 1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18일 "경찰이 중심을 잃고 휘청이지 않으려면 치안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 청장은 "경찰은 큰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변화와 개혁의 급류 속에 경찰이 중심을 잃고 휘청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치안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관점서 최우선"
신임 배대희 충남경찰청장.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18일 “경찰이 중심을 잃고 휘청이지 않으려면 치안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 청장은 “경찰은 큰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변화와 개혁의 급류 속에 경찰이 중심을 잃고 휘청이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치안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본질과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와 공공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순간의 유혹이나 외압에 흔들리지 않을 사명과 정의감으로 ‘당당한 법 집행’을 해야 한다”며 “‘도민의 이익’과 ‘도민의 관점’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