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AN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에 최진성 전 SKT CTO 임명

김나인 2024. 8. 1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RAN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에 최진성(사진)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임명됐다.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MS), T모바일 등 업체들이 지난 2월 개최한 'MWC 바르셀로나 2024'에서 발족한 단체다.

최 의장은 30년 경력의 통신 전문가로, 도이치텔레콤과 SKT를 비롯한 통신사에서 주요 직책을 거치고, O-RAN얼라이언스 의장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RAN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에 최진성(사진)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임명됐다.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MS), T모바일 등 업체들이 지난 2월 개최한 'MWC 바르셀로나 2024'에서 발족한 단체다.

'AI-RAN 얼라이언스'는 △AI for RAN △AI and RAN △AI on RAN 등 3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기술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AI로 RAN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AI와 RAN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데 힘을 모은다. 또 모바일 이용자에게 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단에 AI 서비스를 결합한다.

최 의장은 기술, 산업, 학술 기관 회원들과 협력해 5G·6G 기술이 지원하는 AI-RAN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 의장은 30년 경력의 통신 전문가로, 도이치텔레콤과 SKT를 비롯한 통신사에서 주요 직책을 거치고, O-RAN얼라이언스 의장을 역임했다.

최 의장은 "AI-RAN의 발전, 효율성 증대,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통해 통신을 혁신할 것"이라며 "AI-RAN을 통해 기존 통신 인프라에서 차세대 통신 인프라로 전환해 사회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AI-RAN 얼라이언스 이사회 부의장인 아르다반 테흐라니 삼성 리서치 박사는 "AI-RAN 얼라이언스는 협업을 촉진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AI를 활용한 미래 6G 네트워크를 변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 의장의 리더십 하에 얼라이언스는 선구적인 AI 기반 사용 사례와 혁신을 통해 최종 사용자와 통신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