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식품 공장에서 불…3000만원 재산 피해

송종욱 기자 2024. 8.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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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 공장 등을 태워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3분께 칠곡군 기산면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1동(33㎡)과 천막, 스포티지 차량 1대 등을 태워 3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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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골조 공장과 스포티지 차량 태워
[칠곡=뉴시스] 송종욱 기자 = 18일 오전 1시13분께 경북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8.18. photo@newsis.com


[칠곡=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 공장 등을 태워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3분께 칠곡군 기산면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4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1동(33㎡)과 천막, 스포티지 차량 1대 등을 태워 3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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