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치솟고 당첨은 힘들고‥1순위 청약통장 한달새 5만여개↓

오유림 yroh@mbc.co.kr 2024. 8. 18.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5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천548만 9천여 명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만 6천여 명, 1년 전과 비교하면 34만 7천여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5만 2천여 명이나 줄어든 반면 2순위 가입자 수는 3만 6천여 명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5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천548만 9천여 명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만 6천여 명, 1년 전과 비교하면 34만 7천여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5만 2천여 명이나 줄어든 반면 2순위 가입자 수는 3만 6천여 명 늘었습니다.

1순위 통장 가입자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이들 가운데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가입자 수가 감소한 원인은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보다 낮은 청약통장 금리에 분양가의 상승, 서울과 지방의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795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