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24학년도 수능에서 문과 1등급 16%, 의학계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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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 1등급을 받은 학생의 상당수가 의학계열 학과에 진학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이 대입정보 포털인 '대학어디가'에서 발표한 합격점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문과계열 수능 평균 1등급 343명 중 16%인 55명이 의대와 한의대에 진학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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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 1등급을 받은 학생의 상당수가 의학계열 학과에 진학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이 대입정보 포털인 '대학어디가'에서 발표한 합격점수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문과계열 수능 평균 1등급 343명 중 16%인 55명이 의대와 한의대에 진학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세부적으로 55명 가운데 47명이 한의대에, 나머지 8명은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학원 측은 특히 2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인문계 학과 정시 합격자 29명이 등록을 포기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중복 합격한 의학계열 학과에 입학했을 거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는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의학계열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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