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MF 홍현석, 벨기에→튀르키예 이적에 "제가 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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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홍현석(25)이 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아슬린다를 비롯한 튀르키예 매체들은 17일(현지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과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430만유로(약 64억원) 수준"이라며 "홍현석은 튀르키예로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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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홍현석(25)이 벨기에를 떠나 튀르키예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아슬린다를 비롯한 튀르키예 매체들은 17일(현지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과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430만유로(약 64억원) 수준"이라며 "홍현석은 튀르키예로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소년 시절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거쳐 벨기에의 상위권팀인 헨트에서 2022년 8월부터 활약한 홍현석. 그사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국가대표 발탁 등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가 됐다.
헨트와 계약 종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선수를 팔아 이적료를 챙기고자 하는 클럽과 이 기회에 더 좋은 조건의 팀으로 옮기고자 하는 선수의 니즈가 서로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벨기에 무대에서 빅리그가 아닌 오히려 조금 더 변방인 튀르키예 리그로 향하는 것에 대해 홍현석은 SNS에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한 겁니다. 에이전트형은 가지 말자고 한 분입니다"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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